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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간은 나쁜 먼지나 세균을 마시면  폐에 갈때까지 3중의 방어선이 있음. 



2. 코에서 콧털로 한번 거르고, 성대부위에서 두번째로 거르지만, 가장 강력한 최종 방어선은 기관지임. 



3. 어쩌면 인간의 털 중에 가장 중요한 털이 기관지에 있음.  기관지를 따라 아주 가늘고 짧은 털이 입쪽을 향해 1초에 12번 정도 파동을 침. 기관지 섬모라고 함. 



4. 미세먼지가 들어오면 일단 기관지에 있는 파리잡는 끈끈이 같은 점액이 미세먼지를 달라붙게 함. 여기에 달라붙은 먼지는 섬모의 물결운동에 의해 택배사 컨베이어벨트 위의 택배물건 처럼 이동을 해서 성대 부위에 모이게 됨.  이것을 삼키거나 재채기를 통해 밖으로 방출함. 




5. 재채기와 기침은 다름. 기침은 콜록이고 재채기는 엣취임. 기침은 기도의 점막이 자극을 받는것이고 재채기는 콧속의 신경이 자극을 받아 나옴




6. 재채기의 속도는 시속 220km정도로 빠르고, 코 부분이 간지러우며 숨을 들이키다 한꺼번에 내뱉음. 이때 인두성대에 모여있던 미세먼지도 같이 배출을 하게 됨. 




7. 미세먼지는 이름을 바꿔야 됨. 먼지가 아니라 미세한 중금속가루가 공기중에 떠다니는거라 미세중금속이 맞음. 이 미세먼지 까지는 인체의 방어체계에서 일부는 방어가 됨.  




8. 문제는 초미세먼지임. 초미세먼지는 점액에 잡히기전 기관벽에서 바로 혈관으로 흡수가 됨. 중금속과 화학물질이 섞인 금속가루가 혈관을 타고 돌다가 심장이나 뇌혈관을 막게 됨. 혈전의 업그레이드버젼임




9. 혈관만 막는게 아니라 암도 걸리게 함. 세계보건기구가 미세먼지를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함. 1급은 의심정도가 아니라 암을 일으키는게 확실한 물질이라는 말임. 




10. 매년 미세먼지로 세계에서 420만명이 죽고, 한국에서는 2만명이 죽는다고 함. 




11. 한국은 일년에 28만명 정도가 죽음.  암으로 8만명 정도가 죽고, 심장마비와 중풍으로 각각 3만명 정도가 죽음. 미세먼지로 죽는 2만명은 한국인 전체 사망원인의 10%가까이를 차지함. 




12. 지금까지 미세먼지는 폐에 침투해서 각종 폐질환을 유발한다고 알려짐.  연구결과 폐 질환보다 훨씬 위험하고 많은 사람들을 죽이는게 혈액에 들어온 초미세먼지로 밝혀짐.  초미세먼지가 심장마비,뇌졸중같은 심혈관질환을 일으킴 






한줄요약. 미세먼지보다 초미세먼지가 훨씬 위험함. 공기청정기는 이제 필수품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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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h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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