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허위매물이 곳곳에 있겠지만
부천은 무조건 거르고 보는것이 현명하다.
내가 보름전에 중고차 사기 당했다
님들도 조심하라는 의미에서 양아치 매매상들이 쓰는 수법 공유해보려고해.
물론 내가 알고 있는거 보다 훨씬 더 많겠지만 이정도만 알아도 큰 도움 될거 같다고 봐
1. 허위매물 매매상 중고차 살때
- 막상 가면 차가 없거나 방금 팔렸다거나 수리중이라고 하면서 다른차 보여줌 개인이 찍은 사진 불펌해서 도용한 사진들도 있음
- 차는 실제로 있음 시세가 2천인데 1300에 올라온 그차가 실제로 있음
1300주고 계약서 쓰고 차 가져가려고 하는데 차에 저당이 잡혀있어서 이걸 풀어야 본인 명의로 이전이 가능하다고 함
저당이 천만원 잡혀 있음. 저당 풀면 시세 2천짜리 차를 2300에 사는꼴
만약 그럴 여유가 없으면 1300백만원짜리 엉뚱한 중고차를 울며 겨자먹기로 사옴
- 차도 실제로 있고 가격도 저렴함 근데 딜러가 성능지를 보여줌 대파차or침수차임
딜러가 말함 "사장님 솔까 세상에 싸고 좋은 물건이 어딨습니까 그런데 이차 한번 보세요 비록 대파or침수차이지만 수리 깔끔하게 해서
타는데 전현 지장 없다!" 라고 손님 구슬림
- 차 산다고 연락하고 갔는데 연락한 딜러가 안오고 자기 시다바리 보냈으니 만나면 된다고 함
시다바리 만나서 계속 뺑뺑이 돌림 사람 지칠때까지 뺑뺑이 돌려서 결국 차 사게 만듬
안산다 그러면 협박함 뺑뺑이 돌리는게 한두시간 아니고 5~6시간씩 잡아 돌리니까 지칠수 밖에 없음
- 계약금 유도 차를 싸게 올렸더니 문의전화가 많으니 계약금 걸라고 함
계약금 걸고 차 보러 갔더니 위의 유형중 한개 발생
2. 차 팔때
- 보통 딜러들이 매입하는 시세가 천만원인데 허위딜러새끼들은 1200정도에 매입 가능 하다고 손님 낚음
딜러가 차보고 1200에 매입 가능 하다고 함
계약서에 "사고나 오일누유 및 고장 있을시 감가 후 매입" "일방적 계약 파기는 차값의 50% 위약금 지불"
이라는 걸 써 넣음
손님한테 제가 직접 봤을때도 큰 문제 없으니 성능 떼도 별거 없을거 같다는 식으로 손님 안심시킴
차값의 1/3 우선 입금 후(약300만원) 딜러가 자동차 인감 받고 매매상으로 차 가지고 감
성능 했더니 차 뭐가 교환 되어 있고 뭐가 새고 누유가 심하고 수리할게 많다고 수리비 500만원 정도 나온다고 함
실제 사기꾼 딜러가 매입하는건 700만원임
뭔 개소리냐고 계약 안한다 그러면 위약금 50% 500만원 내노라고 함 물론 계약금 준돈까지 다 토해내서 실제로 차주가 밷어야 하는 금액이 800만원임
이미 계약서에 다 서명도 하고 차랑 인감도 딜러가 가지고 있어서 내가 무슨짓을 해도 불리함
- 위처럼 똑같은 방식으로 차값 1200만원 다 주고 차 가져가 놓고 수리비 이것저것 많이 나오니 차 매입 못한다고 함
위약금 내놓으라고 함
차 팔때 내가 실제로 당한 유형이다.
이새끼들 더 지능적으로 변해서 지들이 법 운운하면서 법대로 하자고 엄포놓더라.
혹시라도 도움 될까 써봤어 중고차 살때 그곳은 거르고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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