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과 스킬들을 활용하시면 한결 나아집니다. 배틀파우치에서 전투에 필요한 아이템과 도구들을 등록해둡시다.
단순한 턴제 JRPG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몬스터헌터 시리즈의 IP이니만큼 대형 몬스터를 쓰러뜨리기 위해선 각종 수렵도구들을 사용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상대를 2턴이나 무력화시키는 함정, 공격 명중률을 낮춰버리는 섬광탄, 특정 몬스터에 한해 다운을 유도하는 음폭탄,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는 큰통폭탄, 쉽게 상태이상을 걸 수 있는 삼색나이프 등...
상대 몬스터의 공격이 너무 강력해 턴마다 포션을 마시느라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느껴지면 잘 구운 고기류를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 HP 회복, 이후 3턴동안 소량 추가 회복)
포션을 마실 새도 없이 한턴만에 누워버리는 강력한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서 '미카와리 구슬'을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아군이 받는 데미지를 일정량 줄여줍니다.
또한 하트포인트를 회복시켜주는 아이템들이 존재합니다. (고대의 비약, 기합의 덩어리 등) 전투가 길어져 하트포인트가 아슬아슬할 경우에 사용하시면 좀 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전투에서 소모된 하트포인트는 필드 곳곳에 배치된 아이루 치유사에게 치유를 받거나, 혹은 마이룸의 침대에서 잠을 자는 것으로 회복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하트포인트를 회복시켜주는 아이템을 사용하여 회복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고대의 비약, 기합의 덩어리 등)
모든 몬스터들은 어느정도 선호하는 타입의 공격이 있습니다.
레이아는 스피드를 선호, 레우스는 파워를 선호, 자보아자길은 테크닉을 선호하는 식입니다.
상대 몬스터가 선호하는 타입을 파악해서 그에 효과적인 타입을 선호하는 오토몬을 꺼내도록 합시다.
상대 몬스터들의 공격에는 어느정도 패턴이 있습니다.
아오아시라는 2회의 파워공격이 무산되면 테크닉 공격을 사용하는 패턴을 지니고,
볼보로스는 평상시엔 스피드 위주의 공격을 해오다가 몸에 진흙을 바른 후엔 파워 위주로 공격해옵니다.
또한 얀가루루가는 테크닉과 스피드를 번갈아 사용합니다.
물론 중간중간 스킬들이 섞여들어가서 패턴에 변화가 오는 경우가 꽤 있으니 100% 완벽하게 예측하는 것은 힘듭니다.
어쨌든 이러한 몬스터의 공격 패턴을 파악하면 정면승부에서 큰 이득을 쉽게 챙길 수 있습니다.
상대 몬스터의 공격에 상성 우위를 점하는 공격을 오토몬과 라이더가 같이 사용하게 될 경우엔 더블어택이 발동됩니다.
(상대가 스킬을 사용하거나, 혹은 오토몬이 스킬을 사용하면 둘 다 상성 우위를 점하더라도 더블어택이 발동되지 않습니다. 일반 3색 공격으로만 발동됩니다.)
이 경우에는 큰 데미지를 줌과 동시에 상대 몬스터의 공격을 완전히 무효화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노리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인연게이지 역시 대폭 차오르기 때문에 유용합니다.
정면승부에서 승리할 경우엔 그 공격으로는 체력이 1 이하로 줄어들지 않습니다.
정면승부에 자신이 있다면 체력 1 상태로도 전투를 계속 이어나가실 수 있습니다.
다만 상대가 스킬을 사용하거나, 혹은 정면승부에서 패배하는 경우가 종종 일어나기 때문에 너무 이것에 의존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함정은 각 타입(파워, 테크닉, 스피드)에 대응하도록 만들어져있습니다.
파워타입에 대응하는 마비함정을 예로 들자면, 마비함정을 설치한 후 3턴 내로 상대가 파워타입 공격을 사용할 시 발동합니다.
하지만 함정 타입과 맞지 않는 공격이 나오게 될 경우엔 함정은 파괴됩니다.
상대 몬스터의 패턴을 파악해 맞는 함정을 설치합시다.
또한 인연게이지 역시 단순히 쌓이게 방치 해두시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상황에 맞지 않는 공격타입이나 스킬을 사용하려는 오토몬의 행동을 교정해준다던지,
혹은 라이더 스킬을 사용하여 위기를 넘기거나 큰 데미지를 주거나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라이더는 기본적으로 오토몬보다 약하기 때문에 데미지를 넣는 것보다는 공격으로부터 살아남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대 몬스터의 패턴을 파악해서 정면승부 승리로 최대한 데미지를 흘리고,
분노시 2~3회 공격하는 보스를 상대하게 될 경우엔 분노가 지속되는 턴 동안 가드 등의 스킬로 버텨냅시다.
상대 몬스터와의 정면승부에서 3턴 연속으로 승리할 경우 상대 몬스터가 다운됩니다.
(상대가 중간에 '무속성' 스킬을 사용하더라도 끊기지 않습니다. 정면승부에서 패배하거나, 무승부가 나면 끊깁니다.)
다운된 적 상대로 공격할 경우엔 무조건 크리티컬이 들어가니 다운을 노려 라이드어택 등으로 큰 한방데미지를 노려봅시다.
오토몬에게 올라탈 경우엔 오토몬의 체력이 소폭 회복되며, 라이더가 적에게 공격받지 않습니다. 이를 이용해 장기전에서 포션을 아낄 수 있습니다.
또한 공격력과 방어력이 증가하며, 일부 상태이상에 면역이 됩니다.
오토몬에게 올라탔다고 해서 곧바로 라이드어택을 사용해버리지 말고 강화된 공격력과 방어력을 바탕으로 정면승부를 노려보는 것이 좋습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정면승부에 3턴 연속으로 승리하게 될 경우 적 몬스터를 다운시킬 수 있으므로 큰 데미지를 노릴 수 있습니다.
설령 큰 데미지를 입어서 라이드 상태가 해제되더라도 오토몬은 죽지 않고 체력이 1 남게 되므로 회복약 G 등으로 금방 회복시켜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