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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마스크가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원리는  이 짤에서 보면 알겠지만  마스크 앞면 뒷면 중간에 필터와 지자체간에 발생되는 정전기로 인해

 

미세한 입자들이 붙잡히는데 있다

 

 

미세먼지 마스크를 착용하고 호흡하면서 외부공기를 흡입할때  필터층을 통과하면서 정전기로 인해 미세먼지들이 붙잡히는건데

 

이건 필터방식 공기청정기의 필터도 같은 원리이다

 

 

그럼 왜 미세먼지 마스크는 보통 1회용으로 알고 있을까?

 

 

정전기에 가장 취약한 부분이 바로 수분이다  수분이 있으면 정전기는 무력화된다

 

보통 마스크를 착용하면 호흡으로 인해 입김이 외부공기와 기온차이로 인해 결로현상이 생기고 거기서 발생되는 수분이 미세먼지 마스크 필터층의 수명을 깍아먹는다  수분이 생겼다고 한방에 끝이 나는건 아니다

 

쉽게 생각해서 데미지를 입힌다고 보면 된다

 

간단하게 미세먼지 마스크에 수분이 생기는걸 보고 가자 ( 직접 마스크 착용하고 10분간 산책하고 왔다)



페이스씰과 배기밸브가 장착된 미세먼지 마스크다 

 

배기밸브를 자세히 보면 결로현상이 발생된걸 볼수있다



배기밸브만 분리해봤다  배기밸브 실리콘 막에 수분 생성된게 보이지?

 

배기밸브에 이정도로 결로가 생겼으면 필터층에도  데미지가 조금씩 들어갔다는걸 의미한다



10분정도 산책한걸론 다행히 필터 안쪽면에서 결로가 생기진 않았는데

 

대략 20~30분 격하게 걸어다니면 필터 안쪽면에도 수분이 생기더라 

 

사람마다 호흡하는 양이 다르기때문에 기준치를 명확하게 잡기는 어렵지만

 

대략적으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출퇴근시에만 미세먼지 마스크를 착용한다면 ( 배기밸브 달린것) 하루쓰고 버릴 필요는 없다

 

넉넉잡아 일주일정도 써도 전혀 무방하다

 

물론 노가다 산업일꾼 사람들처럼 하루종일 쓰고 있으면 몇시간도 안되 이미 필터층엔 수분범벅이 되어버리고 그 기능을 상실해버리기 때문에

 

1회용이 되는거다

 

그러니 사람들마다 무조건 하루 쓰고 버리는게 아니라 자신이 하루에 어느정도 착용하는지 판단하고 재사용여부를 결정하면 된다

 

사용하면서 안쪽면에 생기는 결로는 한번씩 휴지로 닦아주고 배기밸브에 생긴 결로도 닦아주면서 사용하면 수명을 더 늘려준다

 

배기밸브가 없는 모델은 몇시간만 써도 안에 수분 범벅이라 정말 1회용임

 

여기서 잘생각해야될게 

 

미세먼지 마스크는 밀폐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마스크를 안면부에 틈이 없이 완벽하게 밀착 착용시키면 호흡할때 압이 생기고 그 압으로 인해 외부공기가 필터층을 거쳐 들어오게 된다

 

하지만 틈이 생긴다면 호흡할때 그 틈으로 대다수 공기가 들어오고  필터층을 거치지못한 미세먼지 한가득인 공기를 마시게 되는거다

 

거기에 밸브마저 없으면 뱉는 입김에 필터층에 데미지만 주고    필터의 성능은 거의 이용도 못한체 수명만 다하는 그런 결과를 맞이하게 되는거다

 

 

또 가끔 추가로 들어오는 질문으로 배기밸브 구멍이 뚫려잇는데 거기로 미세먼지가 침투하지 않냐 하는 질문이 생길 수 있다.




배기밸브는 이런 얇은 실리콘 막이 있는데  숨을 들이 마실땐 압으로 인해 막이 틈을 막고 뱉을땐 내뱉는 숨으로 인해 막이 열리면서 공기가 배출되는 원리이다

 

들이마실때 저 막이 열리진 않는다  그러니 그런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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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h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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