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빠른 새 5종을 알아보자

동물 중에 가장 빠른 종류는 당근 조류인데 
전세계 약 9000여 종으로 알려진 조류 중 날개가 있으나 날지 못하는 찐따부터
매우 빠른 비행속도를 보이는 것 까지 각양각색이야. 
 
오늘은 이중에서 비행속도가 가장 빠른 새 5종을 알아보까해.

  



5위 
새홀리기(Eurasian hobby)

매과에 속한 새인데 몸크기는 30cm내외야.
북유렵, 시베리아, 만주, 아시아를 오가면서 사는 종류인데 
한국에서는 봄, 가을에 잠깐 머물렀다 가는 뜨내기 새야. 
최대속도는 시속 100MPH / 161km.




   

4위
칼새(Swift)

칼새과에 속한 새인데 몸크기는 20cm내외야

외형적으로 제비와 약간 비슷한데 아시아, 시베리아, 말레이시아, 호주까지 오가는 철새야. 특징으로는 땅에 잘 내려오지 않고 공중에 머무르는 매우 시간이 길다는거야. 그래서 섹스도 공중에 날면서 해. 날로 먹고 있는거지. 

최대속도는 시속 106MPH / 171km.

3위
흰매(gyrfalcon)

수리과에 속한 새인데 크기는 앞서 두 종류보다 큰 편이야.
몸통길이는 50~63cm.이고 
북극, 북아메리카, 그린란드, 아이슬란드 등 비교적 추운지방에 살며 
열대우림지역에서도 간혹 발견되는 새야.

색상은 대개 흰색인데 간혹 짙은 색의 찐따도 발견되고 있어. 
암벽이나 절벽 등에 서식지를 마련하고 뱀,도마뱀,쥐,토끼 등을 즐겨먹어.
최대속도는 시속 130MPH  / 209km.

2위
검독수리(Golden Eagle)

수리과에 속하고 영어명은 골든인데 한국명은 검둥이야.
몽골에서 독수리 사냥에 가장 많이 이용되는 종류인데 여우는 그냥 밥이고
늑대도 어렵지 않게 잡아.

간혹 공원에 산책나온 아기를 채가는 사고가 나기도 하고 
산양이나 중간치의 표범, 악어까지 사냥하는게 목격되고 있어.

검독수리 발톱을 보면 늑대가 왜 맥을 못추는지 알 수 있어.

날카로운 발톱과 ㅆㅅㅌㅊ 악력으로 목덜미를 잡는 순간 늑대의 가죽을 푹 뚫고 
힘줄과 기도를 강하게 조이기 때문에 잡히는 순간 힘을 못써.

크기도 ㅆㅅㅌㅊ라 몸길이가 90cm, 무게는 4.4kg까지 성장하는데
큰 덩치에 비해 속도는 매우 빨라.  

최대속도는 시속 20MPH / 320km로 
페라리 피닌파리나 세르지오의 최고 속도 325km와
거의 대등한 속도를 보여주고 있어

1위
송골매(peregrine falcon)

매과를 대표하는 새인데 이것도 사냥에 많이 이용되고 있어.
세계 여러나라에서 오래전부터 사냥에 많이 사용되었는데
한국에서는 삼국시대부터 프랑스는 5세기, 영국은 9세기
중국은 송나라때부터 성행했다고 하며 몽골의 국조이기도 해.
한국은 참매를 주로 사용해

고양이는 긴장하면 온몸의 털이 서는데
매는 긴장하면 깃털이 몸에 달싹 누워. 
반면 깃털이 부풀어 오르면  릴렉스 상태를 의미해.

송골매의 최대속도는 시속 242MPH / 389km야.
물론 이것은 지상의 먹이를 잡기위해 하강할 때 순간 최대 속도인데
사실 이게 좀 의문이야.

스카이다이버가 낙하할 때 속도는 점점 가속화되어 종국에는 공기저항에 의해
종속도로 유지되는데 그게 대략 시속 200km 정도거든.(낙하산 비산개시)
물론 매처럼 자세를 잡으면 더 빨라지긴 해.

그런데 이 송골매가 하강시 공기저항을 최소화하면서 어떤 추력을 받는지는 몰라도 
시속 389km까지 가속화되는건지 명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어.

아무튼 현대 전투기 디자인에 매의 비행모습을 모방한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며 하강시 송골매가 날개를 몸통쪽으로 완전히 오무려 접는 형태를 모방해 
미국 차세대 전투기도 고정형 날개가 아닌 가변형 날개를 채택 
록히드마틴, 보잉 등 항공기 제조업체와 나사가 협력개발하고 있어. 

물론 과거에도 그런 형태로 전투기가 생산되었었고 
가변형 기체의 경우 직선으로 날아가려는 특성으로 
기동성이 떨어진다는 점이 있었으나
주날개의 가변속도를  마우 빠르게 변화시킴으로써 이를 보완하려고 해
그럴려면 날개가 튼튼해야 하거든 

최근 주날개를 구성하는 가볍고 튼튼한 최첨단소재가 개발되면서 더 빠른 속도를 감당할 수 있고
가변각도 이전보다 훨씬 크게 함으로써 작전 수행능력을 높이고자 해.   
가변형 날개를 할 경우 공기저항을 줄이게 됨으로써 동일 추력의 엔진으로 훨씬 빠른 속도가 가능하다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