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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무스비 산지

전편 신전 앞 캠프장에서 시작합니다.

캠프 오른쪽으로 쭉 빠져나와 좁은 길을 건넌 후 넓은곳으로 나오면 이벤트.

그레이그 장군에게 따라잡혀 버린 일행입니다. 타고있는 말이 쓰러져 위기에 처한 주인공이었지만 카뮤의 도움으로 어찌어찌 사당에 들어간 일행

신기한 빛에 휩싸여 다른곳으로 전이해서 도망치는데 성공합니다.

도착한 곳은 아무것도 없는 황야. 일단 맵을 탐색하면서 아이템을 얻고 호무라 마을로 들어갑시다.

 

도중 캠프에 들려서 제작을 하게 되면 제작레벨이 오르면서 새로운 스킬이 생길 수 있습니다.

とくぎ에 들어가면

上下打ち - 동시에 2마스를 제련

てかげん打ち - 한 마스에 반정도 힘을 제련

입니다. 적당히 치기로 보너스 컷이 애매할때 사용합시다.

최대 집중력은 아래쪽에 표시되어 있으며 NN / MM 해서 NN만큼 소모해서 쓰는 기술이므로 너무 막 쓰지 않도록 해주세요.

 

 

호무라 마을

마을에 도착해 한숨돌린 일행. 한 남성이 다가오며 전일 마을에 한증막을 오픈했다며 홍보를 해줍니다.

선착순 100명까지 무료라는군요. 피로도 풀겸 가봐야 겠습니다. 처음에는 빼더니 먼저 가버리는 카뮤.

일단 아이템을 모두 회수하고 주점 앞으로 가면 이벤트 입니다.

 

마을 좌측 봉화 근처에 있는 머머리 아저씨에게 말을 걸면 퀘스트입니다. 대장장이인 모양인데 광석의 소재가 없는 모양.

철광석을 모아달라고 합니다. 아이템들을 잘 먹고 다녔다면 철광석을 당연하지만 있을테니 바로 줍시다. 

하지만 아조시가 사실 착각이었다면서 찾아보니 있었다고 합니다. 광석은 다시 돌려주네요. 개꿀. 거기에 철제 검 레시피까지 얻습니다.

 

한 꼬마아이가 주점 직원에게 쫓겨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주점 주인에게 미아가 된 여동생을 찾으려는 상황인데 미성년자라서 직원이 안들여보내주는 상황.

주인공을 보더니 뭔가 알아챈 눈치를 하지만 일단 여동생을 찾는다며 먼저 떠나갑니다.

 

주점으로 들어가 뒷문으로 가면 또 퀘스트. 자신의 자식의 결혼기념으로 금반지+1강 이상의 선물을 주고싶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실력으로는 만들 수가 없다고 하는데요. 신기한 대장간을 이용하면 반지를 만들 수 있지 않냐며 주인공에게 부탁합니다.

황금반지입문 레시피와 상자에서 얻을 수 있을 줄 알았던 금광석 두개를 소재로 사용시킵니다....췟...

보상으로 크로스 부메랑을 주는데 전 단검유저라 눈물만....

 

무기점에서는 どくがのないふ정도가 쓸만합니다. 확률로 마비시키는 단검. 다만 가격이 죄금 비싸요...공격력도 차이 얼마 없기에 패스해도 무방.

할거 다 하셨으면 한증막으로 가면 됩니다.

 

들어가면 남탕과 여탕이 있는데 여탕에 들어가려고 하면 아쉽게도 막습니다. 실수로 들어간겁니다. 일부러 확인하러 간건 절대 아니죠.

손님도 둘밖에 없어서 느긋하게 즐기는 일행. 이 마을에서 뭔가 찾아낸거라도 있냐고 물어봅니다.

여동생을 찾고있던 여자아이를 보았다고 알려주지만 카뮤도 지나가다 봤다고 하네요.

그때 갑자기 들리는 의문의 목소리. 수증기 속에서 왠 여자아이가 나옵니다. 아무래도 이 아이가 찾고있던 여동생인 모양.

이름은 루코. 이후 루코가 뒤를 쫄래쫄래 쫓아다니게 됩니다. 마을 입구로 돌아가면 되지만....

입구쪽이 아닌 반대쪽 출구로 나가면 베란다로 나올 수 있습니다. 바로 옆 방은 여탕...

사실 가지 않아도 되지만 안에 성수 아이템이 있기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아이템을 먹기 위해 들어가 봅시다.

전혀 불순한 마음은 없습니다. 안에 들어가면 여성이 !가 뜨면서 놀라지만 말을 걸어보면 그냥 대담하네 하고 끝입니다. 췟.

 

다시 베란다로 나가서 바깥으로 쭉 돌아갑시다. 왠 여성이 20골드에 파후파후를 해준다는데요....

파후파후파후파후파후파후파후파후 하고 끝입니다. 칭호도 하나 주네요. 칭호 이름이 첫 파후파후라니... 난 파오후 파오후 하고있는데...

여튼 이 파후파후 언니는 각 지역마다 분포되어 있어서 모든 언니에게 파후파후를 받으면 칭호를 준다고 합니다.

딱히 관심은 없지만 저는 공략러로서 칭호를 받기 위해 다양한 파후파후를 받아야 겠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든 생각에 여탕쪽으로 나가니...

이제 마을 입구로 돌아갑시다. 입구 근처에 아까 꼬맹이가 아조시와 투닥거리고 있습니다.

여동생을 찾아주었다며 말을 걸어 보는데 이런 아이 모른다고 하는 빨간모자. 루코는 외동딸이라고 합니다. 찾고있던건 언니가 아니라 아빠.

일단 루코를 그대로 둘 순 없으니 주점으로 데려가 달라고 합니다. 마스터에게 정보를 들으려는 모양. 이름은 베로니카라고 합니다.

베로니카가 찾고있는 사람은 자신과 비슷한 모습을 한 세냐라는 아이. 세냐는 이미 자신의 언니를 찾는다며 먼저 왔다가 마을을 떠났다고 합니다.

마스터의 말로는 세냐는 서쪽으로 향했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엇갈린 모양.

베로니카는 한증막을 이용하려다 마물에게 잡혀 둥지로 끌려갔다가 탈출해서 마을로 돌아왔는데 세냐는 바로 둥지로 쳐들어간 듯 하네요.

같이 자신의 여동생을 찾으러 가자고 부탁합니다. 루코의 아버지에 대해서도 짚이는게 있다고 하는 베로니카.

성지 람다에서 온 최강의 마도사라고 자신을 소개하네요. 드디어 마법사 캐릭이 동료로!

목적지는 서쪽의 황야의 지하미궁. 길을 나서며 주인공이 누구인지 알고있다는 듯 말을 흘립니다.

마을 밖으로 나가 쭉 서쪽으로 가면 됩니다. 가는길에 레벨 12정도는 찍어두도록 합시다.

 

 

황야의 지하 미궁 

 

맵 곳곳에 떨어지는 함정이 있습니다. 피해가셔도 좋고 아래쪽 템을 위해 일부러 떨어지셔도 좋습니다.

아이템을 회수하며 대수의 뿌리에 말을 걸면서 진행합시다. 첫번째 대수의 뿌리는 함정구멍이 있다는걸 알려줍니다만 지도에 있으니 보고 회피.

지하2층 북쪽구역의 스컬라이더를 잡아서 타면 벽을 올라올 수 있으니 참고.

 

북쪽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여신상과 샘이 있습니다. 옆에 쓰러져 있는 여성이 바로 세냐.

알고보니 그냥 자고있는거였습니다. 보아하니 베로니카는 무언가의 저주인지 모습이 어려진 모양이었습니다. 심지어 쌍둥이였네요.

이곳의 보스에게 마력을 빼앗겨 육체가 어려졌다고 합니다. 원래는 주인공보다 연상이었던 모양.

세냐는 회복계, 베로니카는 공격계 주문을 사용하는 듯. 일단 임시 파티원으로서 합류합니다.

 

샘 뒤쪽의 뿌리를 만지면 암호를 알려줍니다. 회상을 보고 문에가서 암호를 말하면 문이 열립니다.

안쪽엔 커다란 용가리 아저씨가 있는데 베로니카가 탈출한것에 대해 화가 많이난 모양입니다. 앞의 항아리에 베로니카의 마력이 담겨있는 상태.

하지만 뒤쪽에서 마물의 접근을 눈치채지 못하여 들키게 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보스전.

 

이번보스는 쫄따구를 세마리나 데리고 덤벼옵니다. 통상공격으로 약 20데미지. 기를 모으고 다음 공격이 2배. 혹은 전체 20뎀.

꼬붕은 아군을 재우거나 통상공격을 해옵니다.

 

보스를 카뮤의 수면이나 마비칼로 재우고 잡몹을 빠르게 처리 후에 보스를 혼내주면 쉽습니다.

보스가 기를 모을 경우, 다음공격이 두배가 때문에 방어자세를 취해 가드하도록 합시다.

세냐나 베로니카에 어그로가 끌리면 ㄳㄳ. 둘이서 HP나 MP를 채워주고 각종 버프 및 상태이상 해제까지 해줘서 편한 전투입니다.

 

전투가 끝나고 마왕에 대해 물어보는 일행. 하지만 일개 악역답게 마왕님이 너희를 혼내줄거다 히히 거리고 죽습니다.

항아리르 열고 마력을 흡수하는 베로니카. 그러나 어째서인지 육체가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는데.....

다행히 마력은 원래대로 돌아온 듯 합니다. 육체가 돌아오지 않는거에 대해선 쓸데없이 긍정적인 베로니카...역시 나이가 있으니 회춘이 좋은가봅니다.

둘은 역시 주인공의 정체에 대해 알고있는 모양. 생명의 대수에 선택받은 용사와 만나는 날을 기다리고 있던 두사람.

둘은 용사를 지키는 숙명을 지고 태어난 성지 람다의 일족. 앞으로 목숨을 받쳐 주인공을 지킬것을 맹세합니다.

할말은 많지만 일단 더 안쪽으로 들어가자는 베로니카. 아마 마을에서 만났던 아이의 아버지가 잡혀있는 듯 합니다.

 

안쪽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감옥이 있습니다. 엥 이거 완전 페르소나5....

안에 갇혀있던 푸른머리의 남성, 루파스를 구해서 마을로 돌아오는 일행. 카뮤가 낯이 익은 이름이라고 하고 생긴걸 보니 한때 도적질이라도 했나..

 

그리고 다음날. 베로니카 자매는 자신들의 숙명에 대해 이야기를 해줍니다.

커다란 어둠...사악한 신이 하늘에서 내려왔을 때, 빛나는 문장을 받은 대수의 선택자가 강림하나니... 람다에 전해지는 신화의 한구절이라고 합니다. 

결국 생명의 대수를 향해 가야하는 주인공. 하지만 그곳은 하늘에 떠있어서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가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곳에 가는 방법 또한 세월이 지나며 소실이 되어 남겨져 있지 않다고 합니다.

그때 카뮤가 어제 구한 남자가 유명한 정보상이었음을 기억합니다. 생명의 대수에 대해 물어보는것도 나쁘지 않은 상황. 도둑이 아니었구나.....

 

루파스는 주점에 있다고 하니 주점으로 가봅시다. 한창 술을 마시고 있는 루파스. 

실수로 여탕에 들어갔다가 베로니카가 마물과 싸우고 있는것을 목격했다고 합니다. 가세하려고 했지만 도움도 안되고 잡혀버렸다고 하네요.

한때 서머디 지방의 사막에서 열사병에 걸려 죽어가던 중 운좋게 지나가던 병사에게 구출된 부녀.

정신을 차렸을 때 우연히 성 안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칠색의 가지를 보게된 루파스. 그것이야말로 생명의 대수의 가지가 아닐까 추측을 하는데요.

그것이 사실일지는 모르겠지만 가볼 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한 일행. 다음 목적지는 서머디 지방으로 결정되었습니다.

그리고 정식으로 일행에 합류하는 베로니카와 세냐. 둘이나 합류해서 다음 스킬패널은 작업량이 두배가 되겠네요. 바구친다....

더불어 호무스비 통행권을 건네받습니다. 이게 있어야 남서쪽 관문소를 지나갈 수 있는듯. 카뮤는....?

 

마을을 나가러면 이벤트. 베로니카가 여행에 편리한 주문을 알려주겠다며 루라를 가르쳐 줍니다.

이제 한번 지나갔던 마을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됩니다. 전시리즈와는 달리 천장이 있어도 사용 가능하게 바뀌었습니다. 완죤 편해짐.

루라를 배웠으면 마을 밖으로 나가 남서쪽, 서머디 지방으로 향하면 됩니다.

 

서머디 지방

이벤트로 루라를 습득한 이후에는 필드에서 네모를 눌러  동그라미로 지도메뉴를 연 뒤 제일 위의 ルーラ를 눌러 마을로 텔포가 가능하니 참고합시다.

또한 지도 메뉴는 여러가지 편한 기능들이 있습니다.

ルーラ - 루라

近くの地図 - 가까운 지도(현 필드 맵에서 마을이나 던전 등 지도 확인 가능)

世界地図 - 세계지도

クエストメモ - 퀘스트 메모

採集できるもの - 채집 가능한 물건

참고합시다.

 

이번편 공략의 목표레벨은 14입니다. 베로니카, 세냐의 합류레벨은 12이므로 적당히 필드애들 때려주면서 서머디성 아랫마을까지 진행합시다.

힐러, 마법딜러가 추가되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필드몹들의 공격력이나 한 전투에 나오는 개체 수가 늘어난 느낌입니다.

그래봤자 주인공하고 세냐가 힐스킬이 워낙 좋아서 오토로 해놔도 무난하게 잡는 편.

 

 

서머디성 아랫 마을

큰 서커스 극장이 돋보이는 마을입니다. 마을 안에는 경마장도 있고 PS4 한정으로 보우건 어드벤쳐도 즐길 수 있습니다.

마을 중앙에서 북쪽 높은곳에 있는 유미르(ユミル)에게 대화하면 가능. 다만 해보신 분들 말로는 재미는 그닥인듯 합니다....

결국 카지노 인생인가!

 

베로니카에 의하면 서머디는 기사의 나라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1년에 한번 특별 경마 이벤트가 있는데 지금이 그 시기라고 하네요.

일단 마을을 둘러보기로 한 일행. 우선 아이템을 좀 회수하셨으면 퀘스트를 꺱시다. 두개가 보이는데 주점 안에 있는곳부터 가봅시다.

착한 복장의 종업원도 구경하고 마스터에게 말을 걸어봅시다. 

서머디의 명물 선인장 스테이크를 먹고싶냐고 물어보면서 지금은 브레이크 타임이라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다만 골드 선인장을 재료로 써서 개량을 하고 싶은데 찾지를 못하고 있다고 하네요. 사보텐골드를 쓰러뜨려 골드 선인장을 가져다 달라고 합니다.

마을 밖의 선인장들을 잡다보면 랜덤으로 나온다고 하니 밖으로 나가서 열심히 잡도록 합시다.

루라로 서머디 남쪽 지방 캠프(サマディー地方南)로 가서 왕국쪽으로 조금 가면 세마리, 조금 더가면 세마리 잡고 안나오면 루라로 복귀하면 빠릅니다.

금선인장을 가져다주면 회피의 카드를 줍니다. 수비와 회피력과 매력이 올라가는 장비.

(딱봐도 골드 사보텐)

 

다음은 좌측 상단의 퀘스트 입니다. 젊은 화가인데 그림때문에 고민하는 모양입니다. 

테마는 정해진 모양입니다. 달 아래에서 날뛰는 짐승들의 경연. 바쿠라바석군과 달과 밤의 와이번독에 비스트모드의 조합.

미묘하게 구체적이네요. 주인공이 바쿠라바 석군에서 와이번독을 연계기인 비스트모드로 쓰러뜨려주면 영감이 떠오를 것 같답니다...

비스트모드는 주인공, 카뮤, 세냐가 쓰는 기본 연계기 입니다. 특별히 습득 조건은 없으니 세명을 존상태로 만들어야 합니다. 시전자는 카뮤.

다만 바쿠라바 언덕은 현재 관문소를 지나갈 수 없으므로 나중에 해야되니 수주만 합시다.

 

이제 이 마을에서 제일 중요한 이벤트. 무기점과 방어구점 사이에 있는 이쁜언니에게 대화를 해봅시다.

방안에 들어가서 우측에 있는 항아리좀 깨주고 동료와 일단 헤어진 뒤 2층으로 올라가면 침대가... 어멋.

불도 끄고... 부비부비잇! 그리고 드러난 진실은 여러분들이 직접 보길 바랍니다.

일보고 나올때 동료들의 표정이 압권...

 

무기점에서는 특출난건 없고 요정의 지팡이(ようせいの杖)정도가 그나마 기본장비와 차이가 있는 편.

방어구점에선 터번(ターバン) 두개와 토끼귀(うさみみバント)를 빼놓을 수 없죠.

그 외에는 가죽 드레스(皮のドレス)와 무희의 옷(おどりこの服)정도를 사주세요. 나머지는 미미한 상승폭이라 제작템으로 버텨도 무방.

참고로 무희의 옷을 입으면 세냐의 룩도 변하니 참고.

잡화점에서는 금팔찌(きんのブレスレット)와 상급 약초(上さくそう)를 판매하니 여유가 되면 챙겨둡시다.

 

일 다 보셨으면 북쪽의 성으로 들어갑시다. 

 

 

서머디 성 

템챙기고 2층으로 올라가면 이벤트 입니다.

파리스 왕자의 16번째 생일을 기념하는 레이스에서의 연설을 짜고있는 왕입니다. 그리고 등장하는 파리스 왕자.

왕에게 훈련 종료 보고를 하고 물러나려는 때에 갑자기 주인공을 보고 흥미를 가진 듯 합니다.

주인공은 대수의 가지때문에 서머디에 왔다고 이야기를 하자 아마 국보인 무지개색의 가지일 것이라고 합니다.

왕자는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싶다며 아랫층의 자기 방으로 오라고 합니다.

 

왜 거기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왕좌 뒤의 상자도 챙겨주고 아래층으로 내려가 왕자의 방으로 갑시다.

무지개색의 가지는 국보라서 아무에게나 줄 수 없지만 자신의 부탁을 들어준다면 왕에게 부탁해 내어준다고 하는 왕자.

일단 듣는귀가 많으니 마을 동쪽의 서커스 텐트에서 쇼를 관람하면서 이야기 하며 밤에 텐트 앞에서 만나기로 합니다.

 

멍때리거나 여관 혹은 루라로 캠프로가서 밤까지 쉰 뒤에 서커스텐트로 향합시다.

텐트 앞에는 후드를 쓴 왕자가 있으니 대화를 겁시다. 서커스에서는 유랑의 예능인 실비아의 쇼가 시작되는 상황.

화려한 기술에 대화하는것도 잊고 지켜보던 일행은 정신을 차리고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사실 파리스 왕자는 겉모습이나 이야기 하던것과는 다르게 단 한번도 말에 타서 달린적이 없다고 합니다.

여태까지는 기사나 주변인의 도움으로 어떻게든 속여왔지만 이번 16번째의 생일은 성인식과 겸한 최대의 경마 이벤트.

따라서 주인공에게 자신의 그림자 무사가 되어서 레이스에 참가해 달라고 하는 왕자.

갑옷과 투구를 착용하기 때문에 체격만 비슷하면 못알아볼것이라고 합니다.

무지개색의 가지를 얻기 위해서 울며 겨자먹기로 왕자 대신에 경마에 참가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일행.

그리고 떠나가는 왕자를 실비아가 의미심장하게 쳐다봅니다.

 

그리고 다음날.

서쪽으로 가서 레이스 하우스에 들어가 파리스 왕자와 대화를 합시다. !가 뜨고있는 병사의 옆방에 있습니다.

파리스 왕자의 장비를 착용하고 경마에 나가는 주인공. 방을 나와 있는 말을 타고 패독(말이 대기하는 곳)으로 들어가서 레이스 장으로 갑시다.

그리고 갑자기 옆에서 실비아가 등장합니다. 병사중 한명이 다치는 바람에 대신 참가했다고 하는군요. 수상하지만.

(꼭 1위를 할 필요는 없다)

 

레이스 종료 후 왕자와 바꿔치기를 무사히 끝낸 주인공. 본인이 말한대로 말 더럽게 못탐. 이후 이벤트가 끝나고 다시 대화중 갑자기 방에 실비아가 들어옵니다.

아까의 레이스에 감동했다면서 들어오는데....바로 들켜버립니다.

실비아와 옥신각신 하는 동안 밖에서 병사가 들어와 국왕의 호출이 있다고 알려옵니다.

무지개색의 가지는 어떻게든 할테니 나중에 옥좌의 방에서 만나자고 하며 떠나갑니다. 실비아 또한 다음을 기약하며 퇴장.

 

다시 성으로 들어가 2층까지 갑시다. 왕이 파리스 왕자를 치하해 주고 있는 사이 도착한 일행.

파리스 왕자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왕에게 무지개색의 가지를 이야기 하려는 찰나 병사에게 급보가 들어옵니다.

바쿠라바 모래언덕에 전갈의 괴물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순찰중의 병사도 부상을 입은 모양.

사막의 암살자라 불리는 괴물은 매년 이 시기에 나타나서 횡포를 부리는 듯 합니다.

이번에야말로 녀석을 처리하려는 의지를 다지는 국왕. 그리고 왕자에게 그 역할을 맡기려고 합니다.

진짜로 무서워서 거절하려는 왕자가 겸손을 떠는줄 알고 명령을 내리는 왕. 일단 자기 방으로 일행을 불러들이는 왕자입니다.

 

다시 왕자의 방으로 들어가면 압도적 부탁을 하면서 마물토벌에 협력을 의뢰합니다. 기사의 나라의 왕자라면서 실력은 쥐뿔도 없는듯.

외동아들이었던 왕자는 과보호 때문에 뭘 해도 칭찬받은 탓에 성과가 없어도 기대만 받으며 자라와서 이렇게 된 상황인 듯 합니다.

어찌되었던 협력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니 힘을 빌려주기로 한 일행.

 

일단 성문 앞에서 왕자와 합류해서 밖으로 나가게 됩니다. 사막의 암살자는 마충의 둥지 제일 안쪽에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실비아가 갑자기 나타나 자신도 전갈사냥에 끼워달라고 합니다. 서커스를 하던 친구라 불안하긴 하지만 일단 데리고 갑니다.

실비아는 정식 파티원은 아니고 임시 파티원이지만 특이하게 5인체제로 싸울 수 있기 때문에 이 기회에 레벨업 시켜놓는것도 좋은 방법.

 

이제 바쿠라바 모래 언덕을 갈 수 있으므로 아까 받은 퀘스트도 겸사겸사 깨두면 좋습니다. 와이번독은 돌아다니다보면 겁나 큰 날개달린 댕댕이 입니다.

방어만 계속해서 세명의 존을 터트리고 사용해서 처리합시다. 존이 해제되기 전에는 우하단 아이콘의 빛이 점멸하다 사라지니 확인할 것.

세명의 존을 동시에 유지해야 하기때문에 생각보다 어려운 퀘스트 입니다. 경험치 노가다 한다 치고 열심히 잡아서 타이밍 맞춥시다 ㅠㅠ

보상으로는 모피장비 레시피를 줍니다.

 

관문 너머 캠프장에 도착하면 이벤트. 일단 쉬고 다음날 싸우러 가자는 왕자. 굉장히 의욕없어 보입니다.

여행의 목적을 물어보는 실비아에게 용사를 둘러싼 전설의 수수께끼를 밝히기 위해 여행하고 있다고 말하는 세냐.

근시일 내에 사악의 신과 싸울 날이 다가올지도 모르는 상황. 너무 쉽게 떠벌린다고 혼내는 베로니카. 거기에 굉장히 흥미를 보이는 실비아 입니다.

역으로 실비아의 여행 목적을 물어보지만 얼버무리고 넘어갑니다. 다음날 아침 왕자일행은 먼저 출발했으니 안쪽으로 죽 따라가면 됩니다.

아이템을 모두 회수하고 맵의 동북쪽의 끝으로 가면 이벤트 후 데스코피온과 보스전을 치루게 됩니다.

 

HP는 약 750정도

랜덤대상 6회공격 스킬과 혼란, 50데미지 스킬, 수비력 저하, 전원 30데미지+현혹을 거는 브레스에 2회행동까지 하는게 더럽게 많은 보스입니다. 

다만 패턴이 공격 -> 6회공격 + 혼란 -> 1인 50데미지 -> 전원 방어저하 + 브레스 이 순서로 4회에 걸쳐 공격합니다.

다음 공격을 알아두고 힐이나 딜타이밍을 잡읍시다. 다만 저는 아까 퀘스트 깬다고 애들 레벨이 17이 되어버려서 그냥 레벨로 때려잡았습니다...

독이나 수면이 통하므로 상태이상을 걸고 후드려 패도 괜찮습니다.

카뮤에게 스피드를 몰아주고 주인공과 카뮤로 재우면서 수면 5배 공격을 걸어주는것도 좋은 방법. 다만 실비아가 가끔 깨워서 문제지만..

 

처리 후에 전갈을 감아 마차에 싣고 떠나는 왕자. 이번에야말로 무지개색 가지를 준다고 합니다. 과연 왕자는 언제까지 이런식으로 살런지..

하지만 실비아는 본인도 자신의 문제점을 알고 있기 때문에 무언가 계기만 있다면 바뀔거라고 생각합니다.

 

이후 일단 마을로 돌아갑니다. 사막의 살인마를 처리한 것으로 마을은 축제분위기. 왕 또한 크게 기뻐합니다.

하지만 도중에 사슬을 풀고 깨어난 전갈. 국민 모두는 왕자가 마물을 쓰러뜨려줄거라고 안심하고 있습니다.

위기에 처한 왕자였지만 기사도를 일깨워주는 실비아의 도움으로 다시한번 마물을 처리. 왕은 기사에 대해 빠삭한 실비아의 정체를 묻지만

그저 자신을 방랑하는 예능인이라 칭하며 떠납니다.

 

이후 사실을 고하는 왕자와 이렇게 된 상황에 대해 사과하는 국왕. 아까 보여준 용기라면 앞으로 충분히 헤쳐 나갈 수 있을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무지개색의 가지를 달라고 하자 국왕은 그것을 행상인에게 팔아버렸다고 합니다. 

올해의 파리스배 경마를 호화롭게 하기위해, 그리고 왕자를 추켜세워주기 위해 돈이 필요해서 팔았다고 하는데....

국왕의 말로는 그 행상인은 여기서 서쪽으로의 다하르네 지방으로 향했다고 합니다. 

서쪽 관문을 통과할 수 있는 서머디 국왕의 친서를 받은 일행. 그리고 또 사과하는 왕자...

그러면서 원거리에 있는 적을 유인할 수 있는 보우건을 건네줍니다.

 

마을을 떠나려 하면 이벤트가 발생. 실비아가 동료로 들어오게됩니다.

이제 친서를 가지고 소쪽의 다하라 습원으로 향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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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h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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