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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바위 - 기슭

 

바로 시작합니다.

조금 걸어가다보면 머리 위에 !가 떠있는 아주머니가 있습니다. 말을 걸어 봅시다.

촌장과 주인공의 어머니가 계단의 위에서 기다리고 있다며 가보라고 합니다. 더불어 !가 머리에 뜬 사람에게 대화도 하라고 하네요.

일단 계단 위를 올라갑니다. 쭉 가다보면 다리 앞에 촌장과 주인공 엄니가 있습니다. 가까이 가면 대화 이벤트.

주인공과 소꿉친구인 에마가 무사히 성인식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고 합니다. 16세가 되면 성인식의 일환으로 신의 바위라 불리는 곳을 올라가야 한다네요.

뒷산 올라가서 기도하는게 성인식이라니... 길을 모를땐 세모를 눌러서 동료를 눌러 에마의 이야기를 들어보라고 합니다.

마치 역전재판에서 조수한테 말걸어서 정보확인하는 느낌인데 게임 내내 열번이나 쓰련지 모를만한 기능일지도 모릅니다.

 

대화가 끝나면 다리 건너에서 댕댕이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게임에서 목소리를 내는 몇 안되는 개체입니다. 애껴줍시다.

댕댕이를 따라 죽 올라가면 커다란 비석과 동굴을 눈앞에두고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돌의 마을에 대지의 정령이 잠들어 있어 가호를 내려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16세가 되면 성인식을 하러 올라와 정령에게 기도를 드린다는 군요.

어쨌든 생일이 같은 둘은 동굴을 지나 바위로 향하기로 합니다만 갑자기 동굴에서 마스코트 퍼랭 슬라임 세마리가 튀어나옵니다.

이후 첫 전투가 시작됩니다.

 

선택지는 3가지

たたかう - 전투

さくせんがえ - 작전변경

にげる - 도주

입니다. 만약 프리 이동 배틀일 경우 원 밖으로 벗어나면 자동으로 도주하겠냐는 선택지가 뜹니다.

 

전투를 누르면 세분화된 메뉴가 뜹니다.

 

특기는 스킬이고 주문은 마법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하겠네요. 다만 현재로서는 배운 기술이 없으니 사용은 불가합니다.

작전을 누르면 메뉴가 세가지 있는데 각각 작전변경, 상태를본다, 도망친다 입니다.

작전변경은 지난화에 설명해 드렸던 화면이 그대로 나오니 참고. 주인공도 굳이 수동조작 안하고 작전을 선택해서 풀 오토 전투도 가능합니다.

에마는 비전투 및 힐 담당이며 댕댕이인 루키가 물리공격과 탱킹을 담당합니다. 빠르게 세마리를 잡아줍시다. 거의 평타 1-2방 사이에 다 죽습니다.

피가 후달리면 에마가 힐도 해주니 걱정마세요. 처리하면 6경험치와 6골드, 상자에서 약초를 손에 넣을 수 있습니다.

 

뭔가 을씨년 스러운 동굴로 향해 신의 바위로 가야합니다만 방금 마물이 동굴에서 나왔다고 하는군요. 

그럼 당연히 동굴로 가야하겠지만 RPG 좀 해보신분들은 삘이 딱 올수도 있습니다.

바로 좌측에 보이는 커다란 비석이 신경쓰이겠죠. 비석 뒤로 돌아가봅시다. 정직한 위치에 상자가 있고 냄비뚜껑을 얻을 수 있습니다.

세모를 눌러 장비에 들어가 봅시다. 검 부분에서 한손검과 양손검을 고를 수 있는데 만약 한손검을 사용하신다면 바로 아래 방패 표시에서 냄비뚜껑을 장비 가능합니다.

 

동굴을 들어와 외나무 다리를 건너면 좌측에 슬라임이 보입니다만 우측 바위로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올라가서 죽 진행하면 나무 앞에서 약초 획득 가능.

다시 돌아와 슬라임이 있는곳으로 오면 이벤트가 발생. 가까이가서 동그라미로 선빵을 쳐서 전투에 돌입 가능하다고 알려줍니다.

머리 위에 오렌지 !가 떴을때 동그라미를 눌러서 전투를 시작합시다.

 

적들은 무시하고 그냥 진행이 가능 합니다만 일단 보이는 족족 다 잡으면서 진행합시다. 레벨업을 해야 보스전이 편하기 때문.

한 두세마리 잡으면 레벨이 2가 되며 새로운 주문인 메라를 얻게 됩니다.

도중에 좌우 갈림길이 있는데 일단 우측으로 향합니다. 물가가 있는 계단까지 내려오면 항아리 두개가 있으면 깨줍시다. 골드와 약초를 줍니다.

다시 돌아와서 죽 가다보면 바닥에서 구리광석을 얻을 수 있습니다. 

 

동굴 밖으로 나가면 안개로 가득찬 곳이 나오며 이벤트에 돌입합니다. 

마노로라는 꼬맹이가 마물에게 습격당하며 스모크 두마리와의 전투가 시작됩니다. 사실상 첫 보스전.

평타가 잘 통하지 않는 녀석입니다만 2레벨을 찍으며 배운 메라로 공격해주시면 됩니다. HP나 MP가 없을땐 에마가 바로바로 회복시켜주니 괜찮습니다.

쓰러뜨리면 바로 3레벨로 업하게 됩니다. 

 

전투 후에 마노로에게 루키를 붙여 마을로 돌아가게 하고 둘은 꼭대기를 향해 마저 움직이게 됩니다. 갑자기 비가오는게 영 느낌이 좋지 않습니다.

정면 팻말 옆에 줄기가 보입니다만 일단 오른쪽 나무로 가줍니다. 나무 아래에서 나뭇가지 획득 후 올라가 줍시다.

길을 따라 죽 올라가서 작은 동굴을 지나 밖으로 나오면 이벤트 입니다.

 

갑작스런 마물의 습격으로 위기에 처한 일행이었으나 주인공의 손등의 문양이 빛나며 발동된 시리즈 전통의 라이데인으로 위기를 모면하게 됩니다.

 

(령주에 명한다...읍읍)

 

무사히 대지의 정령에 기도를 마친 두사람은 날씨가 맑아지며 나타난 절경을 감상하며 마을로 되돌아 오게 됩니다.

아까까지만 해도 짜증을 내었던 에마도 분명 전통은 어른이 되는 아이들에게 세상의 넓음을 보여주기 위해 고안한 거라며 감탄을 하게 됩니다.

다시 이동파트로 돌아오면 바로 왼쪽 나무에서 나무가지를 하나 더 챙겨주고 돌아오세요.

동굴 입구로 가면 자동으로 마을쪽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죽 돌아와 게임 시작위치까지 가면 촌장과 마을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성인식의 의미는 예상했던대로 마을의 젊은이들에게 마을 밖의 넓은 세상을 보게 해 시야를 넓혀주려는게 목적이었다군요.

보고를 마친 둘은 돌의 마을로 돌아와 집으로 향하게 됩니다.

마을로 돌아오면 칭호를 하나 받게됩니다. 어른이 되었다는 증거라는군요. 일단 오른쪽 녀석에게 대화를 해 봅시다. 별 얘기 없고 집으로 가라고 하네요.

자택 근처에 가면 루키가 반겨줍니다. 첨부한 지도를 참조해 아이템을 먹고 자택으로 돌아가 줍시다.

바위 정상에서 있었던 일을 에마가 말해주자 어머니가 때가 온건가 라는 식의 이야기를 하며 목걸이를 하나 줍니다.

성인식이 끝나면 전해주도록 할아버지가 이야기 했었다고 합니다.

16년이나 마을사람에게 말하지 않았던 진실은 바로 주인공이 용사의 환생이라는 것.

성인식이 끝나면 북쪽의 데르카달 지방으로 가서 왕에게 목걸이를 보여주면 모든것이 밝혀질 것이다. 

그러므로 마을을 나가서 데르카달에 가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네요.

 

갑작스런 사실을 듣고 마을을 떠나야 한다는 점에 뒤척이던 주인공. 결국 잠을 못이루고 침대를 박차고 나옵니다.

일단 집 안 2층으로 올라가서 항아리에서 10골드를 챙겨주세요.

밖으로 나와 마을 초입부 근처의 큰 나무 앞에 에마가 있습니다. 

과거 이야기를 조금 하며 세계에 마물이 습격해 올때 세상을 구하는 용사의 전설을 이야기 해 줍니다. 울며 작별을 고하고 집으로 가는 에마.

 

그리고 다음날,

 

신상옷을 입은 주인공은 드디어 마을을 떠나 첫 여정을 출발하게 됩니다. 용돈도 받았으니 상점도 가고 이것저것 구매해 봅시다.

집 앞의 할아버지가 있는 뒤쪽 집을 돌아서 있는 항아리에서 해독제를 하나 주니 챙길 것.

이번엔 좌측을 보면 보라색 !로 퀘스트를 주는 NPC가 있습니다. 아들내미가 가지고 놀던 바람을 가르는 깃털을 구해달라고 하네요.

집 지붕에 있으니 뒤편의 오브젝트를 밟고 올라가서 구해다 줍시다. 보수로 꿈꾸는 꽃을 줍니다. 적 1체를 잠재우는 효과가 있습니다.

 

맵중앙에 마크가 찍힌 집이 도구점입니다. 

판매 상품은 노송나무봉, 냄비뚜껑, 반다나, 여행자의 옷, 약초, 해독초입니다.

아마 232골드 정도 있을테니 반다나와 여행자의 옷과 해독초를 한 세개정도 사둡시다. 

 

볼일을 모두 마치셨으면 마을 북쪽의 게이트로 향해주세요.

어머니에게 말을걸고 예를 누르면 마을을 떠나 여행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제 본격적 모험의 시작입니다.

촌장님이 대륙지도도 주고 말도주고, 에마는 부적까지 주네요. 엥 이거 완전 플래그 아니냐.

참고로 이렇게 패기있게 떠나놓고 다음맵에서 뒤돌아서 오면 아무렇지도 않게 마을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데르카달 지방

※지도 아래쪽에 재강화의 보주(うちなおしの宝珠)는 번역자체는 재강화는 아니지만 아이템 효과가 강화를 다시해주는 효과라더군요.

 

데르카달 지역입니다.

맵밖으로 나오면 말을 타고있습니다. 말은 맵 곳곳에 있는 종 모양의 아이콘 위치에서 부르면 언제든지 소환 가능합니다.

조작은 R2로 대쉬, X로 내리기. 카메라 이동속도를 빠름으로 해두시는게 좀 더 편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대시중에 몹을 날려버릴수도 있습니다.

일단 데르카 코스타 지방쪽은 현재 진입 불가라 갈수가 없으니 주변도 둘러보고 아이템도 회수해 가며 진행합시다.

 

좁은 동굴을 지나서 캠프파이어 표시가 있는곳 까지 오면 이벤트 입니다.

한 풍채좋은 아재가 모닥불을 보여주며 캠프를 하고 푹 쉴수 있다고 알려줍니다. 근처의 여신상 덕분에 마물이 오지 않기때문에 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교회와 동일하게 저장과 해독 등의 기능도 가능합니다. 실제로 메뉴의 배치도 똑같습니다.

캠프와는 별개로 여신상을 조사해도 괜찮지만 모닥불에서 캠핑을 하면 첫째메뉴가 휴식이고 둘째메뉴가 기도하기 이니 이쪽에서 하셔도 무방합니다.

휴식하기를 누르면 아침, 낮, 저녁, 밤까지 시간을 정해서 쉬는것도 가능합니다.

지도엔 없지만 캠프장 집 좌측으로 돌아가면 있는 상자에서 80골드도 획득 가능

 

아이템을 다 회수 후에 맵 끝에있는 성문을 통과해 데르카달 성아랫 마을로 가주도록 합시다.

 

데르카달 시가지

 

 

마을에 진입해 보이는 !가 뜬 아저씨가 왕을 만나려면 죽 직진하라고 합니다. 다만 밤에는 성문이 닫힌다고 하니 용건이 있으면 낮에 가라고 하네요.

 

여관 옆의 꼬마애가 퀘스트를 줍니다.

지붕위의 고양이를 구해달라네요. 

 

저 지붕 위의 고양이를 구해야 합니다. 고양이 왼쪽에 보이는 집으로 들어가면 2층에 사다리가 있습니다. 타고 올라가서 고양이쪽으로 가서 구하면 끝.

보상으로 고양이 모래를 줍니다. 뭐야 이거...오줌싼건가..

성으로 향하는 큰 계단 앞에도 퀘스트 하나가 있습니다. 그레이그 장군과 군사 호메로스의 일이 쓰여진 책을 찾아서 달라고 하는군요.

이 마을에 있는 책장 중 한군데에 있을거랍니다. 민가의 책장에 꼽혀있을텐데 막 꺼내와도 되는건가..

마을 동쪽을 걸어다니며 빨간 책이 들어간 책장을 찾아달라고 하는군요. 지도에서 제일 동쪽에 있는 집 책장에 있는 책 입니다.

혹시 위치가 랜덤일 경우를 대비해서 말씀드리자면 책은 각각 여관2층, 잡화점이 있는집 1층에 있으니 참고할 것.

보상으로는 유그노아 동화를 받게됩니다. 팔면 돈이되는 모양입니다.

 

무기와 방어구도 교체해야겠죠

무기는 동검이나 동대검을 사면 되고

방어구는 皮の盾(가죽 방패)와 皮のよろい(가죽 방어구)를 사면 됩니다. 가죽 모자는 나중에 성에 들어가서 2층 병사 숙소 털면 나오니 패스.

물론 대검유저라면 방패는 안사도 무방합니다.

 

아이템을 다 회수하고 계단을 통해 죽 올라가서 왕을 만나러 가줍시다.

 

경비에게 자신이 용사라고 하지만 비웃음만 사게되는 주인공. 쫓겨나는 듯 하였지만 목걸이를 보여주고 통과하게 됩니다.

 

 

 

데르카달 성

1층 좌측 뒤뜰이나 2층의 방들을 털면 각종 템들이 나오니 회수할 것. 단 대부호 옆의 상자는 현재로는 못 여는듯 합니다.

3층에서도 항아리를 깨며 발코니로 나가서 있는 통을 깨다보면 작은 메달을 찾을 수 있으니 획득합시다.

전부 둘러보셨으면 이제 왕한테 ㄱㄱ.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데르카달의 왕은 주인공이 오길 긴 시간 기다렸다고 합니다. 손등의 문양을 확인하는 왕. 전설의 용사가 나타났다며 기뻐합니다.

하지만 뭔가 분위기가 심상치 않게 돌아가는데.... 겁도 없이 혼자왔다며 공격해 오는 국왕군에 돌의 마을까지 군사를 보내는 왕입니다.

왕은 용사인 주인공을 재앙을 부르는 자로 지하감옥에 가두게 됩니다.

용사가 있기에 마왕이 나타난다고 생각하며 마왕과 용사는 표리일체라고 부르는 국왕.

그리고 주인공은 감옥안에서 한 청년을 만나게 됩니다.

 

항아리를 마구 깨고있으면 반대쪽 청년이 말을 걸어 옵니다.

어지간한 죄를 짓지 않으면 갇히지 않는 곳인데 어째서 들어왔냐고 묻던 그는, 주인공이 단순히 용사라는 이유로 갇힌 걸 알고 놀랍니다.

잠시 후 간수가 식사를 가지고 오자 열쇠를 빼앗아 탈출하는 청년. 예언이 어쩌구 하면서 수상함을 풀풀 풍깁니다.

장비를 되찾은 일행은 청년이 미리 파두었던 땅굴로 탈옥을 시도하게 됩니다.

예언에 따르면 용사를 돕는게 자기 운명이라고도 하네요.

 

지하수로를 따라가다보면 적한테 들키는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이후 일단 도망친 다음에 당분간 잠입 액션을 해야합니다.

보통 5레벨 정도일텐데 새로 배운 스킬을 사용하면 비벼볼만 합니다만 계속 들켜서 연전하게되면 힘드니 어지간하면 들키지 않는 쪽으로 진행합시다.

참고로 청년이 움직이자마자 가면 바로 들키게 되니 한텀 쉬었다 가도록 합시다.

두세번 진행하면 이벤트가 발생. 둘러쌓이게 된 일행이지만 다리가 무너지면서 어찌어찌 도망치는데 성공합니다.

 

왜인지 모르지만 있는 여신상에서 세이브를 하시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드래곤 한마리가 잠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열라게 ㅌㅌ

끝까지 도망쳐서 밖으로 나오면 드디어 프롤로그가 끝나고 대망의 오프닝이 나오게 됩니다.

(새로운 동료 카뮤. 이세상 헤어스타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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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h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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