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조종사가 되는 방법을 알아보자

1. 공군사관학교 졸업

 

최근 정보를 보면 사관학교 경쟁율이 사상 최고라고 한다. 그 중에서도 공군사관학교가 가장 들어가기가

힘들다고 한다. 아무래도 항공기 파일럿이 될수 있는 조건을 모두 만족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또한, 강인한 체력과 공부 다 갖춰져야  어떻게 보면 엘리트 학생들만 입학한다고 할 수 가 있다.

하지만, 군복무를 최소한 10년이상 해야지만 민간항공사에 취업해서 파일럿이 될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듯.

 

공군사관학교에 입학하더라도 의무복무가 15년이기 때문에 학교 4년을 더하면 약 20년을 투자 해야 한다.

 

말 그대로 국가에 헌신하기 위한 분들의 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님.



2. 국내 항공운항학과 대학 입학

 

한국항공대학교, 한서대학교와 같은 항공운항학과에 진학을 하고

 

졸업 후 개인적으로 사비를 들어 비행훈련시간을 충족해야함.

 

대략적으로 시간은 약 3년정도 비용은 많게는 억단위를 생각해야 한다.

 

그 외, 경운대학교, 극동대학교, 중원대학교, 청주대학교, 초당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의 경우

 

교육환경이나 시설 등을 제대로 갖추고 있지 못하여 아직까지 민항기 조종사를 배출하지 못하고 있다.

 

3. 미국항공유학을 통한 주립대학 진학

 

여건이 된다면 바로 미국유학을 통해 미 연방항공청(FAA) 면장을 취득할 수 있으며,

 

비행교관 실습을 통해 추가적인 비행시간을 충족할 수 있다.

 

보통 500시간에서 최대 1,000시간까지 타임빌딩이 가능하다.

 

국내 민항사의 비행시간에 대한 취업 기준을 보면 아래와 같다.

- 대한항공, 진에어 : 약 1,000 시간 이상

-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 300 시간 이상

- 그 밖의 저가 항공사 : 250시간 이상

 

그리고 제일 중요한 EPTA(항공영어구슬시험) 레벨 4이상 되어야 한다. 

 

이는 곧, 영어실력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레벨 4의 경우 3년마다 재 시험을 봐야 하며, 레벨 5의 경우 5년마다, 레벨 6이 되어야 영구면제 자격이 주어진다.

 

국내의 거의대부분의 항공조종사들의 상당수가 4등급 이라고 생각하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