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재산내역 보고 가슴이 아프네요

- 예금 6천, 대출빚 1억 8천 ...

- 구로구 신도림동에 10평도 안되는 오피스텔에서 자취중 (그나마 대출 8천끼고 시가1억짜리)

- 아버지 자동차 2001년식 1톤 포터 트럭.. 

- 부모님은 집없이 경기도 부천에서 전세 4천에 살고 계시고, 포터 트럭을 몰며 작은 가게를 하시는 듯 합니다. 

어찌보면 우리 시대 가장 평범한 30대 서민 직장인의 모습일지 모릅니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방송인이었지만

경제적으로 보면 연예인이 아니라서 회사의 월급을 받아 생활해야하는 평범한 직장인의 모습이죠.

열심히 저축하며 사는 저런 직장 여성이 민노총의 불법 파업에 참여하지 않고

자기 신념을 지켰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모진 해코지를 당하고, 조명창고로 발령받고, 인격적 수모를 겪고

끝끝내는 퇴사를 해야하는 이런 모진 세상에 어쩌다가 우리가 살게 되었을까요?

파업에 참여하면 당장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사람들은

부양가족때문에라도 파업에 참가할 수 없는 실정인데

자영업 하시는 부모님 밑에서 열심히 살아온 죄밖에 없는 배현진양은

이념의 폭력배들 앞에서 홍위병의 표적이 되어 해고나 다름없는 일을 겪어야 했습니다.

선거철만 되면 누구는 자기 엄마 소유 집에서 전세 살아놓고 전세살이의 설움을 안다고 하질 않나(천억대 부자 안철수)

서민 코스프레하기 바쁜데, 진짜 전세집에서 1톤 트럭 몰며 살아온 사람은 말이 없습니다.

서민팔이도, 전세팔이도, 트럭팔이도 하지 않습니다.

진짜 서민의 자식은 도리어 그런 드러냄이 불편할 뿐입니다.

열심히 사는 직장인은 민주노총의 불법파업과 패악질에 가담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모진 탄압과 부당노동행위를 당하고,

민주노총에 빌붙어 정치 파업이나 하고 떼거리로 몰려다니며 폭력이나 휘두르던 놈들은

경영권 장악하고 깡패질하는 세상. 이게 문재앙의 "사람 사는 세상"인가 봅니다.

아마도 "그들만 사는 세상"인가 봅니다.

배현진양 재산내역을 보고 가슴 아파 몇자 적어봤습니다.

배현진양,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