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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역시 우리나라처럼 대학서열이 치열한데 약간 미묘하게 다르고

 

 

 

은근 사립대 보다는 국립대가 더 높게 취급받는 경우가 많다 ㅋㅋㅋ

 

SSS급 도쿄대, 교토대, 국공립 의학부

 

서울대 그리고 서울대급으로 강한 지거국이 부산쯤에 위치해있고 서로 엇비슷한 상황이라고 보면 된다

 

(그저 예시를 든거고 절대로 부산대 훌리 아니다)


: 일본 전국 어디를 가도 학벌로 인정 받음. 일반적인 일본계 대기업 입사 시 장래의 간부 후보 취급이며

 

 

외자계 투자은행, MBB와 같은 전략계 컨설팅 펌, 일본 대형로펌 입사자의 대다수를 차지함.

 

 

자교가 아닌 대학의 교수 자리를 얻기 위한 학벌의 마지노선(이외의 대학은 자교가 아닌 대학에서 교수가 되기 위해선 상당한 스펙, 연구 성과가 필요함).

 

 

이 라인 쯤 되면 민간기업 보단 학계나 관료, 법조계를 노리는 학생이 많았으나 최근에는 민간기업 선호가 강해짐.

 

 

국공립 의학부의 경우 대학 졸업후 근무의 기준 연봉 1억대, 개업 후 잘 풀릴 경우 연봉 2, 3억 이상 기대 가능.

 


SS급 히토츠바시, 도쿄공업대, 사립 의학부

 

- 한국의 의치한, 문과만 있는 전통 문과 명문대 (히토츠바시) + 포공,카이스트(도쿄 공대) 라고 보면 된다.


: '초'고학력의 마지노선. 입학난이도는 매우 높으나 대중들의 인지도가 낮은 관계로 주위로부터 인정은 별로 못 받을 수 있음.

 

 

단 기업체나 학계에서의 명성은 매우 높음. 도쿄대, 교토대와 마찬가지로 일반적인 일본계 대기업 입사 시 간부 후보로 뽑힐 가능성이 높으며

 

 

위와 같은 초하이클래스 직장 입사에 있어서 학벌로 불리해질 일은 없음.

 

 

사립 의학부 역시 기대수익이 위의 국공립 의학부와 같으나 학비가 매우 높고(의대 졸업 시까지 4억 가까이 드는 의학부도 有),

 

 

학계에서의 명성이 낮은 관계로 수험생의 선호도는 낮음.





S급 지방구제국(오사카, 나고야, 도호쿠, 규슈, 홋카이도), 고베대, 소케이(와세다, 게이오)

 

- 한국보다 훨씬 입김이 강한 지방에 있는 최고 거점 대학교 + 연세대(게이오), 고려대(와세다) 정도라고 보면 된다.

 


: 소위 '명문대'라고 부름에 주저함이 없는 대학들. 고베대를 포함한 지방의 구제국 대학들은 각 지방에서 평판이 매우 높으며

 

와세다와 게이오 역시 도쿄를 비롯한 수도권에서의 평판은 매우 높으나 지방으로 갈수록 각 지방에 위치한 구제국 대학에 한수 밑이라는 견해가 강함.

 

간부 후보까지는 아니더라도 일본계 기업(상사, 금융권, 메이커 등)에 입사하는데 학벌로 불리할 것은 없으며

 

자기 노력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사내에서 출세 가능. 위의 초하이클래스 직장 입사에 있어서 말 그대로 마지노선 급의 대학 라인.

 

국가종합직(관료) 합격자의 대다수가 이 라인 이상이며 법조계에서 학벌 마지노선임(단, 츄오법 예외).

 

이과의 경우 일본 학계에서 유명한 인물 상당수가 이 라인 이상 출신이며 능력에 따라 학계에서 충분히 성공하고 자리를 얻을 수 있음.

 

 



A급 상위 국립대학(츠쿠바, 요코하마국립, 치바, 오사카시립 등), 죠치, ICU 등

 

- 각각 위치는 다르지만 굳이 한국에 대입하자면 서성한 국립대 버전 정도로 보면 된다

 

: 나름 학벌 좋다고 할 만한 대학들, 그러나 학벌 자체로 어드밴티지가 있냐고 물으면 그건 아님.

 

구제국, 소케이 만큼의 포스는 없으나 인지도가 있는 편이고 충분히 머리 좋다는 소리 들을 수 있음.

 

일반적인 일본계 기업에 취직은 가능하나 업계에 따라서는 어려울수도 있음(종합상사, 광고대리점 등 최상위 일본계 기업은 허들이 높음).

 

외자계 메이커나 BIG4 등 종합계 컨설팅은 도전 가능 라인.

 

사내에서 학벌의 벽을 뚫고 출세하기 위해서는 위 라인에 비해 상당한 노력이 필요함.

 

이 라인에 대한 종합 평가로는 일반인 기준으로 충분히 고학벌이긴 하나 소위 말하는 '1류'의 인생을 살기에는 애매한 라인.




B급 마치(메이지, 릿쿄, 아오야마, 츄오, 호세이), 칸칸도리츠(도시샤, 리츠메이칸, 칸세이가쿠인, 칸사이), 중위 국립대학(카나자와, 히로시마, 사이타마, 신슈 등)

 

- 여기서부턴 사립이 국립보다 더 좋게 취급됨 마침 GMARCH는 우리나라 중경외시에 대입하면 딱 맞음 이름도 똑같이 중앙대, 츄오대


: 소위 '고학력'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마지노선 라인.

 

일반인인 누군가에게는 머리 좋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으나 취활이나 고학력자들의 모임에서는 겨우겨우 이야기에 낄 수 있는 수준.

 

 

일반적인 일본계 기업(금융권, 메이커 등)에 입사는 가능하나 아무리 노력해도 사내에서 출세하는 데는 한계가 있음.

 

 

외자계 기업이나 종합상사 등의 탑티어 일본계 기업은 당연히 무리. 경기에 따라서는 이 라인에서도 대기업 입사가 힘들어질 수 있음.

 

 

이 라인을 나오면 적당히 밥 벌어먹고 살 만하긴 하나 학벌로 뭔가 해낼 생각은 안 하는게 좋음.

 

 

일본은 한국보다 학연지연 혈연 그리고 학벌사회가 더 잔인하다는것만 알아두면 됨

 




C급 닛토코마센(니혼, 토요, 코마자와, 센슈), 산킨코류(교토산업, 긴키, 코난, 류코쿠), 하위 국립대학(류큐, 돗토리, 시마네 등)

 

- 한국으로 치면 딱 건동홍 그리고 여기서 하위 국립대학이 받는 인식은 우리나라로 치면 강경제(?)랑 비슷할거다 이름만 국립이고

 

사립한테 밀리는 역량낮은 대학 취급받음

 

: 일반인 레벨에서는 그래도 괜찮네 소리 들어도

 

일본 필드 기준으로 가면 그냥 딱 겨우 턱걸이 넘은 정도.

 

 

자신이 대졸이라고 부끄럽지 않게 얘기할 수 있는 마지노선.

 

 

자기 위의 대학 라인 출신들에게 학벌 낮다고 허구한 날 까이며 그냥 대학 얘기는 하지 말고 겸손하게 지내는 것이 바람직함.

 

 

일반적인 일본계 기업에 지원해도 학력 필터로 걸러짐.

 

 

대기업은 당연히 무리이므로 중견, 중소기업 대다수. 개인적으로 이 라인까지는 대학 갈만한 가치는 있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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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h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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