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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쳐란 이형의 몬스터들이 늘어나고 그것들이 인간의 삶을 위협하자, 그에 대처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유전자 조작을 통해 만들어낸 전천후 전사다. 


일반인에 비해 체력,민첩성,유연성 등 모든 신체적인 기능이 향상되었으며 눈은 고양이 눈처럼 변해서 밤에도 잘 볼 수 있다. 


또한 수명이 훨씬 늘어났으며 부상을 당해도 빠르게 회복된다. 성병 및 각종 질병에 대한 면역력도 강해져서 위쳐는 질병에 걸리지 않는다. 


이런 초인적인 능력을 얻는 대신 잃은 것도 있는데 그것이 바로 생식능력이다. 위쳐는 아이를 가질 수 없다.

 


- 유전자 조작은 각종 영약(=포션)과 위쳐만의 비기를 이용하여 이루어지는데 이 과정 중에 상당수의 지원자가 사망한다. 


설령 살아남는다해도 극심한 부작용에 시달리게 되는 듯. 유전자 조작을 무사히 통과하고도 검술,생존기술,마법 등 위쳐에게 


필요한 기술을 오랫동안 수련해야하며 이러한 모든 과정을 수료하면 종파 수장의 판단에 의해 정식 위쳐로 인정받게 된다. 


10명이 지원하면 2~3명만 통과할 수 있을 정도로 어렵고 위험한 과정이기 때문에 정상적인 부모가 아이를 위쳐로 만드려고 하는 일은 거의 없는데,


 그로인해 주로 고아,사생아 등 '예기치 않은 아이'들을 데려와서 교육시킨다. 참고로 우리의 주인공 게롤트도 사생아다. 


어머니는 소서리스(=여자마법사) 비세나.

 


- 정식위쳐가 되고나면 각 지역을 돌아다니며 의뢰를 받고 일을 한다. 흡사 용병이나 해결사와 같은 방식. 


대개의 경우 몬스터 퇴치를 하지만 때로는 정치문제나 사회문제 등 몬스터 퇴치와 관계없는 일을 하기도한다. 


주인공 게롤트의 경우 위쳐2에서 한동안 왕의 측근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 위쳐의 사회적인 지위는 높지 않다. 고아,사생아 출신들이 많은데다가 돈을 받고 무력을 파는 사회적으로 대우받지 못하는 용병과 


비슷한 방식으로 일을 하며 유전자 조작으로 인해 인간이지만 인간이랄 수 없게된 그러한 특징들이 위쳐를 천대받게 만든다. 


때문에 힘들고 어려운 일들을 수행하고도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하거나 받아야할 보상금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일이 왕왕 있다. 


이러한 나쁜 여건들로 인해 위쳐의 수는 계속 줄어들고 있고 이제 그리 많이 남아있지 않은 상황이다.

 


- 위쳐의 전투방식은 다른 전사들과는 다르다. 최상급 검사이자 어느정도 수준의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마법사이기도 한 위쳐는 


독약과도 같은 영약(=포션)을 복용해서 신체능력을 강화하거나 특정 능력을 얻어 싸움에 임한다. 


특이한 부분은 두자루의 검을 들고 다닌다는 것과 영약인데 검의 경우 하나는 철검, 하나는 은검이다. 


철검은 사람을 상대로 사용되며 은검은 대개의 경우 이형의 몬스터들에게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철검이 잘통하는 몬스터도 없지는 않다.) 


비기를 이용해 만들어진 영약은 거진 일반인이 복용하면 즉사할 정도인 극약이다. 하지만 유전자 조작을 통해 면역력이 


강해진 위쳐들은 이를 견뎌낼 수 있으며 영약을 마셔서 필요한 능력을 얻은 후 전투에 임한다.

 


- 위쳐는 세계 각지에 여러개의 종파로 나뉘어져있는 것으로 보인다. 주인공 게롤드의 경우 캐드웬 왕국 근처, 


외지에 본거지를 둔 늑대파에 소속되어 있다. 그래서 그가 차고 있는 목걸이는 늑대문양이다. 


위쳐2의 최종보스인 레토의 경우 독사파 위쳐로써 그의 목걸이는 뱀문양이다. 그외의 종파로는 살쾡이,그리핀,곰이있는데


게임에서 자세히 등장한건 아직 없다. 참고로 위쳐의 목걸이는 이형의 몬스터가 주변에 있거나 마법의 영향이 있는 장소에서 흔들리며 위험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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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h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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