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상황과 외환시장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자

터키의 에르도안은 미국과 사사건건 대립각을 형성하다가

가택연금 중인 미국 목사 석방을 구실로 철강, 알루미늄 관세를 두들겨맞음

미국과의 경제관계에 문제가 생기면 그 효과는 외환시장에 바로 나타나는데,

이는 터키화 가치 급락으로 이어지고있어

근래에 터키화가치 낙폭이 아주 두드러지고 있으며,

불과 1년전보다 화폐가치가 절반가까이 떨어져버렸음

이는, 세계경제대국이자 달러기축통화의 지배자인 미국과의 경제관계가 어두운 터키에 대한 불신으로서

터키에 투자하고 있던 외국자본이 터키 경기전망을 어둡게 보고, 서둘러 터키 외환시장에서 

외국인들이 갖고와서 터키화로 보유중이던 외화(터키 입장에서) 자본을

다시 외화표시로 바꾸어 도망쳤기 때문이야

보통 이렇게까지 외환시장이 요동을 치면, 민생경제 또한 박살나기때문에

정권에 큰 타격을 줄 수 있으므로, 정권 차원에서 미국에게 무릎을 꿇는경우가 대다수인데,

터키는 그렇게하고 있지 않는 상황이야

신흥국으로 분류되는 남아공, 멕시코 국가들의 환율 또한 약세인 상황이야

그 이유는 다음과 같아

터키, 중국 등 들을 제재하는 과정에서, 경제가 호황에 견조함을 보였던 미국은

달러강세의 흐름을 보이고 있고, 이는 신흥국 외환시장에 영향을 주고 

현재 중국과의 무역전쟁, 터키 이슬람을 패는 과정에서 

많은 자본들이 신흥국에서 돈을 빼면서 그 돈을 달러화로 환전하고 있기 때문이야

그래서 미국 주식, 외환시장은 상대적으로 훨씬 강한 흐름이지

우리나라도

세컨더리 보이콧 제재나 반도체, 자동차, 화학 제품에 제재들어가면

터키꼴 나는건 한순간일거야 

한국주식시장도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한 하락 저점을 갱신하려고 하고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