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의 악당들을 알아보자
1.그린 고블린
스파이더맨의 최대숙적이라고 말할 수 있는 그린 고블린이다!
그린 고블린의 본명은 노먼 오스본이고 피터 파커(스파이더맨)의 친구인 해리 오스본의 아버지다.
또한,오스코프라는 회사의 CEO이기도 하지.
노먼은 어렸을때부터 아버지의 학대를 받고 자랐고,결혼 후 아들 해리를 낳았지만 사고로 아내가 죽어 매일매일 우울한 삶을 살아가지.
그는 후에 오스코프라는 회사를 창설하고 엄청난 부자가 되어 행복한 삶을 다시 살아가게 되지만..
회사에서 진행한 비밀 프로젝트에 직접참가하게 되는데,
이 프로젝트로 인해 노먼은 이중인격과 강화된 육체를 가진 그린 고블린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처음 노먼은 스파이더맨을 죽이기 위해 악당들이나 고용하는 수준이었지만,
점점 눈엣가시가 되자 고블린 혈청과 글라이더로 스파이더맨을 직접 사냥하기 시작하지,이렇게 스파이더맨과 악연이 시작된다.
이후 노먼은 어벤져스에 대적하기 위해 다크 어벤져스라는 팀을 결성하기도 한다.
그리고 노먼은 피터 파커의 애인인 그웬 스테이시를 죽인 장본인이기도 하다.
이것이 노먼이 창설한 다크 어벤져스다. 저 가운데 아이언맨 처럼 생긴 슈트를 입고 있는 애가 노먼이다.
샘 레이미의 영화 <스파이더맨1>에선 이런 모습으로 나온다.
리부트된 마크 웹 감독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에서도 나오기도 함
2.라이노
스파이더맨 악당중에서 가장 무식하고 파괴력이 대단한 악당중 한명이다.
본명은 알렉세히 미하일로비치 세이비치이고 러시아 출신으로 미국으로 이주한 가난한 이민자다.
미국으로 이주한 뒤 별다른 일자리가 없어서 여러 범죄조직들의 해결사 역할을 한 뒤 돈을 받는 그런 삶을 살아갔다.
하루는 동유럽의 요원과 접촉하는데,그들은 실험조건으로 많은 돈을 약속한다.
알렉세히는 당연히 실험에 참가했고 그의 몸에 방사능과 여러 화학약품을 실험하게 되고 그는 엄청난 힘과 스피드를 얻는데 성공한다.
후에 그는 라이노라는 코드명을 얻고 여러 임무를 통해 일하게 된다.
나중에는 이렇게 헐크와도 싸우는데 당연히 털린다.
라이노는 너무 무식해서 자신의 지능을 올려줄 과학자를 찾고 지능을 올리는데 성공한다.
나름 똑똑해진 라이노는 스파이더맨의 정체가 피터 파커라는 증명도 해내기도 함ㄷ
마크 웹 감독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에서는 요런 모습으로 나온다.
3.미스테리오
본명은 퀜틴 벡으로 전직 영화 특수효과 전문가였다.
퀜틴은 배우가 되고 싶기도 했지만,자신의 연기력이 받쳐주지 못해 실패하고 곧 되는 일들 이 하나도 없었다.
퀜틴은 자신이 알고 있는 특수효과로 슈퍼빌런이 되기로 다짐하고 스파이더맨에게 환각을 보여주는 악당 미스테리오가 됬다.
미스테리오는 환각을 이용하여 스파이더맨의 능력인 스파이더센스를 무력화 시키고,적절한 심리전으로 스파이더맨에게 이기기는 했으나,
금방 적응한 스파이더맨은 그를 박살내버리고 감옥에 투옥시켜버린다.
스파이더맨과 상대하기 위해 각종 화학물질에 중독된 퀜틴은 뇌종양,폐암말기로 시한부 판정받고 감옥에서 풀려난다.
이후,퀜틴은 불스아이를 고용해 데어데블의 애인을 죽게만들고 데어데블까지 죽일려고 했지만 실패하고 결국 그는 자살한다.. 병신
4.닥터 옥토퍼스
(존나 병신같이 생겼노..)
본명은 오토 옥타비우스로 어린시절 아버지에게 가정폭력에 시달리고 학교에서도 왕따당하는 불쌍한 아이였지만,
공부만큼은 열심히해 훌륭한 과학자가 된다.
오토는 기계팔을 연구하던 도중 사고때문에 기계팔과 하나가 되고 마는데,
기계팔이 신경계에 미친 영향으로 착하게 살던 오토는 사악한 악당 닥터 옥터퍼스가 된다.
닥터 옥토퍼스는 스파이더맨을 처단하기 위해 만든 시니스터 식스라는 팀을 만들기도 했고 여러번 스파이더맨을 이기기도 했다.
최근에는 코믹스에서 죽어가는 오토가 피터와 몸을 바꿔치기 해 피터는 죽고 피터의 마음을 이해하고 슈페리어 스파이더맨이 된다.
물론 나중에 피터는 돌아옴
이게 오토의 인격이 들어간 슈페리어 스파이더맨이다.
샘 레이미 감독의 <스파이더맨2>에서는 이런 좆간지 모습으로 나옴
4.일렉트로
본명은 맥스 딜런으로 번개를 쳐맞고 유전적 변이를 통해 일렉트로로 재탄생한다.
영화<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에서는 사고로 전기뱀장어?에게 물려서 일렉트로로 됨
일렉트로는 엄청난 양의 전기를 블래스트 형식으로 발사하고 전기를 타고 이동하기도 하며,
전기를 조종하다 보니 여러 가전제품들을 조종하기도 한다.
처음에는 물 뿌리면 그만인 좆밥이었지만,나중에 전자기장을 통해 물을 수증기화 시켜버린다.
마크 웹 감독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에서는 이런 모습으로 나옴
근데 뭔가 좀 싱겁게 죽은듯
5.킹핀
본명은 윌슨 피크스로 키,체중 모두 200이 넘는 거구이며,거대한 범죄 조직의 보스이다.
윌슨은 뉴욕의 빈민가에서 태어나 어렸을 때부터 모든 것에 최고가 되고 싶다는 욕망에 사로잡혀 있었다.
그는 책을 훔쳐 여러 이론들을 배우기 시작했고,격투도 익히면서 자신을 훈련시켰다.
그 후,그는 자신이 만든 작은 갱단을 엄청 큰 조직으로 만드는데 성공하였고,
막대한 권력을 쥔 그는 킹핀이라는 또다른 이름을 만들게 된다.
킹핀은 스파이더맨 외에도 데어대불과 퍼니셔의 숙적이기도 하다.
킹핀을 처음본 게이들은 그냥 돼지 새끼같지만 저거 다 근육덩어리다.
스파이더맨 영화에는 나온적이 없고 2003년에 개봉한 데어데블 영화에서 흑인으로 나온다.
6.리자드
본명은 커트 코너스로 유전학과 파충류학에 권위자였던 그는 실험 도중 사고로 거대한 도마뱀으로 변한다.
도마뱀이 된 코너스는 12톤 이상을 드는 괴력을 보유하고 민첩성,스피드,반사신경 역시 스파이더맨에게 맞먹을 정도다.
또한,벽을 타고다니도 하며 파충류들을 텔레파시를 통해 조종하기도 한다.
리자드의 주무기는 날카로운 이빨과 강력한 꼬리이며,이빨에 한번 잘못 물리면 아작이 나버릴 정도로 강력하다.
마크 웹 감독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1>에서 나온다.
7.베놈
크!!드디어 나왔다!
그린 고블린과 같이 스파이더맨 최대 숙적으로 손꼽히는 베놈의 본명은 에디 브록이며,
모든 능력이 스파이더맨을 압도하고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모습을 바꿀 수도 있고
스파이더맨처럼 심비오트를 이용해 거미줄처럼 타고다닐 수 있으며 뛰어난 재생능력과
스파이더맨의 능력인 스파이더센스 조차도 무력화 시켜버린다.
이런 강력한 베놈에게도 약점이 있는데 열과 소리이다.
에디 브록이 베놈이 된 계기를 살펴보자면,
스파이더맨이 시크릿 워에 참가하다 우주 공간에서 우연하게 심비오트라는 외계 생명체를 얻고 지구로 돌아오는데,
스파이더맨은 이 심비오트를 자신의 몸에 이식해 활동하게 된다.
심비오트 스파이더맨은 기존 스파이더맨보다 능력이 훨씬 좋지만 심비오트의 숙주는 점차 자신을 잃게 되고 나중에는
먹혀버리는 단점이 있다. 나중에 스파이더맨은 심비오트를 분리하기 위해 판타스틱4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심비오트가 열과 소리에 취약하다는 점을 알고 교회 종소리로 심비오트를 분리시키는데 성공한다.
분리시킨 심비오트가 에디에게 붙어버리고 마는데,여기서 에디는 직업이 기레기고 한 악당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취재하고 다니던 도중 스파이더맨이 그 악당을 잡자 그는 그가 잡았다고 쓴 악당이 가짜라고 밝혀지고
결국 그는 회사까지 짤리고 스파이더맨을 증오하기 시작한다.
그와중에 붙은 심비오트와 하나가 되어 에디는 베놈이 된다.
샘 레이미 감독의 <스파이더맨3>에서 나왔는데,원작 코믹스와 달리 마른 모습으로 나온다.
8.카니지
스파이더맨 악당 중 가장 강력한 악당이라 할 수 있는 카니지이다.
본명은 클레터스 케사디이며 사람들을 죽이고 다니는 연쇄살인마이기도 하고 또한 사이코패스다.
베놈이었던 에디 브록이 능력을 잃은 채 감옥에 수감되는데,후에 다시 심비오트가 돌아와 감옥에서 탈출하고
그때! 심비오트 자신도 모르게 심비오트 자손을 만들고 떠난다,심비오트는 성관계없이 자손을 번식시킬 수 있고,
심비오트의 자손들은 자신의 부모에 대해 중요성 따윈 알지 못했다.
만들어진 심비오트 자손은 클레터스 케사디와 결합하여 카니지가 된다. 여기서 쉽게 말하면 카니지의 아버지가 베놈임
카니지는 베놈보다 훨씬 우월한 능력을 보유하고 약점인 소리에도 면역이 되있지만 여전히 열에는 취약함
카니지가 얼마나 강력하냐면 어벤져스 멤버들도 쉽게 덤비지 못하고,
스파이더맨도 카니지를 쓰러뜨리기 위해 베놈하고 팀먹을 정도였다.
그만큼 그냥 좆나 쌘 악당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