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의 여성히어로 캡틴마블의 사회적 탄생 배경

미국 70년 ~ 80년대

여성인권을 위한 사회적 이슈 및 시위가 빈번히 발생하던 시대

마블은 시대상의 반영을 위해 여성을 대표하는 영웅을 내놓으려고 준비를 한다.

고심끝에 기존에 존재하고 있는

1대 마벨(캡틴마블)에 주인공 교체를 감행하기로 한다.

기존 스토리에서 주인공의 비서로 등장했던 "캐롤 댄버스"를 2대 미즈(캡틴)마블로 교체하기로 결정한다.

그렇게 사회상을 반영하여 등장하게된 2대 캡틴(미즈)마블

사진과 같이 굉장히 여성스럽고 섹시하며 파워 또한 강하게 나와 팬들의 많은 지지를 받지만

2012년 돌연 갑자기

스타일을 바꾸게 된다.

(맨 왼쪽이 캡틴마블)

이는 스토리상 쉽게 생각하면 빌려쓰던 캡틴마블의 힘을

완전히 전수받게 되면서 미즈마블이라고 불리던 이름까지

완전하게 캡틴마블이라는 불리게 된다.

그간 여성스럽고 섹시하던 히어로에서

남성들을 이끄는 리더 역할을 하며 오히려 남성히어로들을 보호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아주 강한 여성이미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하지만 모두다 예상하고 있듯이

캡틴마블이 이렇게 변신하게된 이유는 사회상을 반영한걸로 추측이 되지만,

마블측은 정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는다.

(사회상이라고 쓰고 페미니즘이라고 읽는다)

그결과 우리는 앞으로 캡틴마블영화에서

섹시하고 이쁘면서 강한 여성인 에밀리 블런트가 아닌

브리라슨의 캡틴마블을 보게 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