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시작
1. 몇개월간 아파트 관리비를 내지 않아 내라해도 안내고 말썽피움
2. 결국 불법주차 딱지를 받음
3. 전설의 시작 : 보복을 결심한 50대 여성
4. 주차장 진입로에 사이드락 걸고 아파트 전체주민 vs 1 로 전쟁 선포
경찰도 어이 없어서 멀리서 바라봄.. (오른쪽)
사이드락걸고 연락두절
레카로 밀어버리면 안 되느냐고 아파트 입주민 단체에서 경찰에게 물어봄.
경찰은 사유지에서 레카차 동원은 차주 본인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고 함
저녁이 되도 차는 그대로
주민들이 도저히 안되자 들고 옮기기로 결정
남자라고 중형차를 달랑 들어 옮길 수 있나? ㄴㄴㄴㄴㄴㄴㄴ
도로에 기름칠 해서 마찰을 줄이고
기름 제거하려고 모래 뿌리고
모래 쓸고 담고 치우고
마치고 피곤한데 집갔는데 이짓까지 한다 생각해봐 ㅋㅋㅋ 여자 면상 궁금하겠지?
열받은 주민들은 여자 얼굴도 보고 사과도 받기위해
봉인시켜버림
사과받으면 풀어준다함 (바닥에 모래랑 기름)
여기서 난 보통 정신나간 여자가 아니라고 느낌
차 못쓴다고? 그럼 짐만 챙기면 됨 수고~
오히려 아파트 주민들이 지한테 사과하기 전에는 차를 빼지않겠다고 선포
정말 여러모로 대단한 사람임
2일 뒤
캠리는 사랑의 게시판이 되어 주민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게됨
막아 놓은 차들 빼버림
왜냐고? 막는 의미가 없어져서 차주가 차를 버렸으니
중고차 딜러에게 판매 시전
그리고 찾아온 설현 ㅋㅋㅋㅋㅋㅋㅋㅋ
입주민들 그래서 포스트잇 때고 설현 판넬 + 스티커로 바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중고차 딜러가 차를 안삼 (자세히는 모름)
그리고 오늘 여자가 사과를 함
얼굴까고? ㄴㄴ
본인이 온 건 아니고 입주민 대표한테 사과문만 전달해서 대표가 읽는 거라고 함
차빼고 이사간다함
세줄요약
1.아파트전체주민vs 정신나간 여자 일기토
2.주차장입구 막아버림, 주민들이 들어서 치우고 봉인시킴
3.여자 이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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